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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4 13:55:37
  • 수정 2023-12-14 15: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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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테크노파크가 상지대학교와 반도체 교육센터 임시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와 13일 반도체 교육센터 임시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형 반도체 인재양성과 반도체 분야 교육,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체계 수립, 공동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인프라 및 인적자원의 교류와 공동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교육센터는 총 5년간(’23 ~ ’27)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412억 원을 투입하여 원주 학성동 469-1에 지상 3층, 건축연면적 3,300㎡ 규모로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며, 반도체 공정 중심의 실습환경 조성, 신규 인력양성 및 재직자 역량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TP는 반도체 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을 전담할 주관기관으로, 반도체 교육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교육용 장비구축(37종 161대) 등을 추진 중이며, 2024년부터 본격적인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센터의 인프라(장비) 구축과 실습 공간의 추가 확보, 교육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임시공간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하는 상지대학교는 2024년부터 구축되는 인프라 설치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반도체 교육센터가 완공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인력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시공간은 공정장비실, 측정분석실, 반도체 설계 교육실 등을 조성하여 반도체 교육센터의 축소판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공간구성을 마치고, 6월까지 장비구축 및 교육 준비를 통해 7월부터 시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교육은 우선 구축되는 측정분석장비 및 설계 교육장비 위주로 △설계교육 △XR교육 △측정분석교육 △유지보수교육 등 4개 과정(14회)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은 “반도체 교육센터의 구축장비, 공간구성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기존 임시공간의 확장과 접근성, 편의성 등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도체 교육센터의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인력과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집적할 수 있는 산업기반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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