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15 09:58:19
기사수정

▲ (左부터)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함께 ‘부산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4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와 함께 ‘부산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이하 정비단)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진행 경과와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범천동 정비단 개발사업은 부산시 범천동에 위치한 현재의 차량정비기지를 부산신항역 인근으로 옮기고, 기존 부지(21만㎡)를 포함해 24만여㎡를 원도심 재개발과 연계해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정비단 부지가 주거·상업·업무 기능 등이 복합된 부산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고, 재배치된 정비단은 철도시설 현대화 및 첨단기술이 융합된 선진 차량기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세 기관은 부지 이전과 개발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구체적 개발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특히, 코레일은 개발사업이 조기에 실행되도록 노력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진구는 인·허가 등 각종 행정업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1904년부터 운영된 범천동 정비단은 120여 년간 철도차량 정비 업무를 맡아왔으나 부산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고 서면 등 인근 상업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2007년부터 시설 이전 및 부지개발 계획이 추진됐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힘쓰며, 역 등 철도시설이 도시의 미래성장을 위한 혁신 공간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59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