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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1 23: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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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배철수)는 지난 9일 4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400여명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고, 오찬 및 직원 단합대회 등도 마련됐다.

특히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이대걸 무거지역대장이 국민포장, 울산소방본부 김용근 소방행정과장이 대통령 표창, 중부소방서 정재생 대응구조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이대걸 무거지역대장은 지난 2008년에 발생한 남구 황성동 폐기물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는 물론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를 위한 소방홍보활동에 앞장서 왔다.

소방본부 김용근 소방행정과장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장비의 선진화와 현장대응매뉴얼을 정비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중부소방서 정재생 대응구조과장은 화재,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울산소방본부 배한주 소방경을 비롯한 18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한국119소년단 조직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우정초등학교 홍정선 교사 등 34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동부소방서 지방소방장 최영호 등 24명이 울산시장표창을 각각 받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제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앞으로 더욱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안전한 울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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