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공공기관에 대해 도입할 것을 권고한 제도다. 기관의 경영활동이 인권에 미칠 수 있는 실제적·잠재적 침해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고용상의 비차별, 강제노동의 금지, 고객인권 보호 등 인권경영 활동을 위한 총 12개 분야 200여개의 지표에 따라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정은 내·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보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광수 이사장은 “인권경영을 위한 내·외부 구성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인권실천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수정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업체와 국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수정은 2022년 인권경영시스템을 기관 최초로 인증받은 후 올해 2차년도 인증심사를 통과하여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체계를 견고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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