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창현)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
강원테크노파크는 2월 6일까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대상 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받아 중소·중견기업의 생산현장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IoT, 5G,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을 지원하며 정부지원금은 총사업비의 50%, 최대 2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면평가, 기획지원, 기술성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은 “취약한 도내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등 제조현장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강원도특별자치도 내 중소 제조기업이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