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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0 15:24:13
  • 수정 2024-01-10 15: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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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석유화학업계에 유망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석유화학협회(회장 신학철)가 1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4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한국석유화학협회 신학철 협회장, 석유화학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의 지난해 노고를 격려하고,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올해 정책 방향 및 민간 대응 노력을 공유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선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지난해 457억 불 수출 실적을 달성한 석유화학 업계에 감사를 표명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과잉,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의 경기 부진, 고유가에 따른 원가부담 등 어려운 경영여건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바, 정부와 석유화학업계가 한 몸이 되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석유화학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핵심원료인 나프타 관세면제를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하였으며, 투자 활성화를 위한 임시투자세액공제가 올해 말까지 연장된 만큼 유망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당부”하며, “현재 진행 중인 석유화학 분야의 대형사업(프로젝트)에 대해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지자체-산업계가 참여하는 투자지원 전담반(TF)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석유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국제적 추세인바, 정부도 탄소 감축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안정적 수급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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