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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9 1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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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주항공청이 설립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발판삼아 관련 업계가 수출을 확대하고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9일 11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24년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강구영 대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류영관 부사장, LIG넥스원 신익현 사장, 대한항공 박정우 본부장 등 항공우주산업 산·학·연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항공우주 업계 및 연구인들이 염원하던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돼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원년이 되기를 축하하고, 참석자들도 항공우주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을 다짐했다.


지난해 국내 항공우주산업은 한국형 전투기 KF-21 초음속 비행 성공, FA-50 말레이시아 수출(18대, 1.2조원),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서울 ADEX의 역대 최대규모 개최 등 값진 성과들을 기록했다. 지난해 항공산업 수출은 글로벌 항공 여행수요 증가와 국산 군용기 수출 확대에 힘입어 22.9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항공우주 미래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핵심 소부장 공급망 확보 및 연구개발(R&D) 추진 △우주항공청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 △외국인력 등 인력수급 안정화 등 강력한 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그는 “미래 우주항공 산업분야는 기업과 정부가 한 팀이 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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