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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7 0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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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TP 송규호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 강원TP 박상엽 세라믹신소재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전남TP 김원효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이 MOU체결을 마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구TP 송규호 나노융합실용화센터장, 강원TP 박상엽 세라믹신소재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전남TP 김원효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이 MOU체결을 마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미래 국가경제를 견인할 신성장동력원인 고부가가치 세라믹 신소재산업 육성에 3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힘을 합친다.

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센터장 송규호)와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원효), 강원TP 세라믹신소재산업클러스터사업단(사업단장 박상엽)은 지난 10일 대구 EXCO에서 세라믹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현재 대부분 영세 중소기업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전통 세라믹스 및 부품소재업계의 실정상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세라믹 신소재산업 관련 지역 거점기관들이 각각 특성화된 분야를 연계해 대구, 강릉, 목포를 연결하는 ‘초광역권 세라믹 벨트’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이들 3개 TP는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이번 MOU는 세라믹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인프라 활용 등의 기업 협력지원시스템 구축, 신규 사업 및 정책과제 공동 개발 등 상호 협력증진에 관한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향후 이들 기관의 연계협력이 가져올 시너지효과에 세라믹 신소재 관련 업계의 기대가 크다.

이날 체결식에서 강원TP 박상엽 단장은 “3개 기관이 모여 MOU를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세라믹 기관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3개 기관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인 오늘을 계기로 지자체와 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나라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TP 김원효 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는)사람으로 치면 사랑하는 사람이 결혼하는 자리”라며 “3개 센터가 서로 믿고 협력해서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또 대구TP 송규호 센터장은 “대구시가 세라믹 소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밀어주려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기업들도 3개 센터가 좋은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전국 세라믹 신소재 기업과의 연계전략 수립, 초광역권 차원에서의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세라믹 기업들 간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상생형 기업지원시스템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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