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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3 16:48:25
  • 수정 2024-01-23 17: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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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右 두 번째)이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MOU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국내 수소·가스 관련 정책·연구·교육·세미나 등을 수행할 센터가 충북 청주에 구축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3일 충북도, 청주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함께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인프라 확장을 주도할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가칭)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는 2026년 하반기 정상운영을 목표로 충북 청주시 오송읍 봉산리 일원(오송KTX역 인근)에 대지면적 1,541㎡, 건축 연면적 4,371㎡, 지상7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예정이다.


센터 건립에는 토지매입과 시설구축 및 건축 등에 총 213억원의 예산을 투입되며 2024년 설계완료, 2025년 건축 시공 및 감리를 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는 정부 및 지자체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소·가스 분야 정책·연구·교육 및 관련 세미나 등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국토 전 지역 접근성 최고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서 민간-정부-공공기관 교류·협력의 교두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센터 건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완공 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과 예산을 투입하며,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건축비 지원 및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허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소 관련 행사 개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수소산업 진흥사업을 허브센터와 연계 추진한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는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서 허브센터를 정부와 민간의 수소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첨병으로 만들겠다”며 “지속적으로 허브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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