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11-16 15:39:13
기사수정

환경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폐기물 부문 관장기관으로서 폐기물 부문 관리업체들의 제도 적응을 돕기 위하여 지역별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대부분 지자체 및 공공기관 소유의 환경기초시설인 폐기물 부문 관리업체 특성상, 업체수(23개) 대비 사업장수(330여개)가 많고, 배출량 산정 등에 관한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관리업체별 제도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는 건의에 따른 것이다.

지난 15일 대전에서 시작된 순회설명회는 대구(16일), 부산(17일), 서울(23일), 제주(25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폐기물부문(매립, 소각, 하·폐수) 관리업체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법과 명세서 작성 요령 등에 관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한 실무중심의 기술지원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당장 내년 3월까지 제출해야 하는 2007~2010년간의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작성은 물론 향후 온실가스 감축전략 수립 등 제도 순응을 위한 지식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환경부는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폐기물 부문 관리업체가 순조롭게 적응함으로써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교육과 함께 관리업체에 대한 기술적, 행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6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