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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6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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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기계의 날’ 행사에서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이상천 기계연구원장, 이주진 항공우주연구원장 등과 지경부장관 표창, 공동주최기관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제9회 기계의 날’ 행사에서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이상천 기계연구원장, 이주진 항공우주연구원장 등과 지경부장관 표창, 공동주최기관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모든 주력산업의 기반인 기계산업을 묵묵히 이끌고 있는 기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총괄 주최를 맡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등 기계분야 기관이 공동주관으로 ‘2010 기계의 날’ 행사를 15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주영섭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주력산업 MD, 이상천 기계연구원장, 이주진 항공우주연구원장,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장, 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황재석 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장, 류흥목 공작기계산업협회장과 기계관련 유관기관 및 기계산업체 CEO,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계산업 관련 기관 및 업체간 ‘교류의 장’으로서 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지경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은 조정대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권순형 인곡산업(주) 본부장, 홍승규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으며 이응석 케이비엠(주) 상무이사가 기계연구원장 표창을 받는 등 5명에게 공동주최기관장 표창이 수여됐다.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축사를 통해 “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장 맞춤형 마케팅 전략 추진과 핵심 기술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한·중·일 분업관계 구축과 대·중·소기업 협력이 있어야 독일, 일본과 같은 기계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기계산업이 세계 8위를 기록하고 5위를 향해 달려나갈 수 있는 것은 기계산업인들의 국산화 노력과 일류화 추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영섭 주력산업 MD는 ‘주력산업의 신르네상스전략, 기계산업의 미래발전전략’을 주제로 기념강연을 했다. 그는 “기계산업 등 주력산업의 미래 변곡점은 에너지·환경을 고려하는 그린화, IT융복합 등 스마트화”라고 말했다. 

또 그는 “위기가 곧 기회임을 인지하고 R&D 투자 확대, 사업모델 혁신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 말미에는 기계연구원, 항공우주원 등 기관들과 두산중공업, STX엔진 등 기업에서 협찬한 800만원 상당의 선물들이 추첨을 통해 나눠져 축제의 기분을 더했다.

▲ ▲조정대 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右)이 지경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 ▲조정대 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右)이 지경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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