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오는 2월 20일까지 민간주도형 기술교류 네트워크인 지역상생사업 농가육성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차인 지역상생사업은 현장 노하우를 필요로하는 성장농가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한수정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농가육성 프로그램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식물재배에 많은 경험이 있는 선도농가와 식물재배를 처음 시도하는 성장농가(초·중급)간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위한 국가기관 차원의 공식적인 제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은 △식물생산을 위한 기초지식이 필요한 성장농가 △청년농업인(지자체 조례 기준) △귀산촌자 등이다.
한수정은 1차 서류 검토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봉화군 및 세종시 지역별 최대 3명 이하로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도농가에겐 내부지침에 따른 다각도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성장농가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고충을 멘토인 선도농가를 통해 실시간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선도농가와 성장농가간 식물생산을 위한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농가간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며, “현장 노하우를 필요로 하고 식물재배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갖추고자 하는 지역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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