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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5 16: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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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엽 UNIST 공대학장(左)과 최진석 현대자동차 툴링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UNIST와 현대자동차가 3D프린팅으로 차세대 모빌리티에 필요한 부품을 양산하기 위한 공정개발에 나선다.


UNIST(총장 이용훈)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이동석)는 5일 울산시 남구 두왕동 UNIST 산학융합캠퍼스 내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에서 ‘3D프린팅 공동 연구개발실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엽 UNIST 공대학장, 최진석 현대차 툴링센터장, 김남훈 UNIST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UNIST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와 현대자동차 제조솔루션본부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내 공동R&D 연구실을 만들고 운영에 돌입한다. 양 기관은 3D프린팅 기반 자동차 부품 도입을 위한 양산공정 개발 등을 함께 하게 된다. 향후에는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택시 등 차세대 모빌티에 적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개발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센터장 김남훈 교수)는 3D프린팅 전주기 양산공정개발·실증 및 융합기술 협업을 위해 총 4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설립됐다. 이곳에는 3D프린팅 부품 양산 실증을 위한 디지털 팩토리실, 성과확산실, 3D프린팅 부품 양산 공정 및 설계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실, 주력산업과 3D프린팅 산업 기업체들과의 협업을 위한 공동 R&D실 등이 구축됐다.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는 앞서 HD현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국립 3D프린팅 센터(SC3DP),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D프린팅 기술의 전방위적인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현대차와 협력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차세대 3D프린팅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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