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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6 10:05:46
  • 수정 2024-03-18 08: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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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연합회가 제78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세라믹 관련 산학연 단체를 망라하는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정부의 주력산업 분야 소재부품 초격차 기술 확보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라믹 R&D 사업화 촉진을 위한 세라믹산업협력단 사업, 전시회 개최, 인력양성 등에 매진한다.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지난 2월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제78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장 등 회원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및 잉여금 처분안 의결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의 건 △감사 선임의 건 △기타사항 등이 각각 심의됐다.


세라믹연합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제9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코엑스, 10월16~18일) 및 2024년 세라믹의 날 기념행사(코엑스, 10월16일) △제38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일본 후쿠오카, 10월31~11월3일) 개최 지원 △세라믹산업협력단 사업(사업화 촉진, 기술교류, GVC 산업통계)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따른 세라믹산업 통계조사 △K세라믹2030발전전략과 FC 로드맵 2050의 GAP 분석 △국내외 세라믹분야별 기술로드맵 동향조사 △산업기술개발사업 등을 위한 한국세라믹연구조합 설립추진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 개최(코엑스, 10월16일) △세라믹테크 발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제9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을 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하고 동시행사로 세라믹의 날도 개최해 세라믹산업 저변확대와 대국민 홍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소부장 세라믹 경쟁력 강화와 R&D 과제의 사업화 촉진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간주도 협의체인 세라믹산업협력단 사업은 올해 5차년도를 맞이해 세라믹 수요산업과 공급기업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기술교류회를 통한 성과 확산, GVC 맵 구축 등에 적극 추진한다.


세라믹연합회는 정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의 핵실기술 확보와 소재부품의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지원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국내 세라믹 산업은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탄소중립 요구와 함께 첨단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술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합회는 정부의 세라믹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 확대 노력에 부응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합회는 국내 세라믹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김병욱 아이젝스 위원장 △전동일 ㈜써모텍 부사장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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