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4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B유형 기관중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국민신문고에 민원 등록건수가 50건 이상인 총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건수에 따라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민원 처리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 민원 만족도 △장기 미처리 민원 등 6개이다.
공사에 대한 점검결과, 장기 미처리 민원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민원 만족도가 타기관의 약 2배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민원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이나 민원이 더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유사한 민원의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하는 예방적 민원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