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최근 ‘화재감지기 달아주기’ 범국민 모금운동 캠페인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기술원 전 임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함께 참여하는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재감지기 달아주기모금 캠페인은 ‘화재로부터의 국민 생명 재산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모금주체로 한국일보사와 (주)UK트리니트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행사.
총 30억 원의 범국민 모금활동을 통해 영세서민 주거시설에 화재감지기를 무상보급한다는 것이 목표다.
기술원은 화재안전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기술원 내 고객지원센터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전 임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자체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모금활동에 참여한 기술원 관계자는 “소방산업의 대표기관인 기술원의 일원으로서 모금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 가구라도 더 감지기가 보급될 수 있도록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