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녹색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손을 잡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교육을 통한 수목원·정원 힐링문화 구현 △탄소중립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홍보채널을 활용한 수목원·정원 플랫폼 가치 및 성과 확산 등을 추진키로 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에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36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가드닝교육을 실시해 수목원·정원 가치를 알렸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 소재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