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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8 12: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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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일 KTC 원장(右)이 ‘KIMES 2024’ 참여 기업 부스를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원장 안성일)은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서 총 1.6억 규모 신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KTC는 지난 3월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IMES2024’에 참가해 의료 기기 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독립 부스 운영과 중국 광전계량검사그룹 의료기기시험소(이하 GRG TEST)와 공동으로 추진한 ‘중국 의료기기 시험 및 NMPA 등록을 위한 세미나’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KTC는 국내 의료기기 분야에서 토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1호 시험·검사기관이다. 이번에 KTC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 50여 곳을 상대로 해외시장 진출 및 국내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국내 의료기기 A사와 아만성독성시험 등 신규 사업 4건, 총 1.6억 계약을 체결하는 실질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어 GRG TEST와 공동 주최한 세미나 현장에서는 국외 최신 인증 정보 등 해외 시장 진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해 국내 제조업체와 컨설팅업체 총 17곳 참가업체로부터 사업 의뢰를 받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시 부스에서는 제조업체 및 해외수출업체에게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안내 △의료기기 해외인증 상담 △ 바이오헬스 분야의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고객 니즈를 분석한 맞춤형 시험설계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성과를 낸 데 이어 수면산업의 국내 유일 시험연구기관으로서 수면 산업의 제품에 대한 시험평가 및 인허가 지원 서비스도 함께 알렸다.


안성일 KTC원장은 루트로닉 등 10개 주요 기업을 현장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반영하는 등 적극적 지원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KTC는 향후 신규 고객인 A사를 상대로 기존 사업과 연계한 후속 사업 수주를 위한 추가 맞춤형 시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한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유치를 위한 컨설팅도 추진에 이어 세미나 참가 업체들로부터 의뢰받은 중국인증 대행 사업 추진도 병행한다.


이밖에 골조직 내 이식시험 등 고부가가치 시험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TC 안성일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로 신규 업체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물론, 기업과의 유대 강화까지 KTC만의 경쟁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인허가 관련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 기업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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