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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9 14: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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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희 코레일 사장(右)이 시흥차량사업소에 신입사원 교육을 위해 마련한 ‘전동차량 종합훈련장’의 공구실습실을 살펴보고 있다.



코레일(사장 한문희)이 정비 및 사고복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7일 차량직 신입사원 정비실무 교육과 전동차량 종합훈련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흥에 있는 시흥차량사업소에 마련한 종합훈련장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훈련이 이뤄지는 전동차량 전문교육 훈련장이다.


코레일은 전동차량 종합훈련장 마련을 위해 기대수명(25년)이 도래한 전동열차 4칸을 △교육실 △공구실습실 △부품전시실 △복구훈련 전용공간으로 개조했다.


특히 실제 전동열차 주요 부품과 정비 공구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차량 시스템과 부품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열차 궤도이탈 등 다양한 사고복구 훈련으로 대처능력도 키울 예정이다.


이날 시흥차량사업소를 찾은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훈련장을 포함해 차륜 삭정, 디지털전자현미경 부품 검사 등 수도권전철 차량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열차 사고를 가정한 구원연결훈련을 참관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실제 전동차량을 개조해 만든 첫 종합훈련장인 만큼,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차량정비 지식과 사고복구 경험을 쌓은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해 더욱 안전한 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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