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대전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 30여 명은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등 체험활동을 하는 어울림한마당과 공단 캐릭터인 레일로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연필, 풍선, 레일로 인형 등)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행사에 활기를 북돋웠다.
공단은 2005년 이후 장애인의 날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여 그동안 약 4천200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는 2백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기념품을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를 더하였다.
국가철도공단 성영석 경영본부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포용과 이해를 넓히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