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이 20.9억을 투입, 지역 기업 육성에 나선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사업 설명회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TP에 따르면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규모는 20.9억원으로 총 6개 프로그램 121개사(△잠재기업 15개사 △예비선도(스타기업) 육성사업 30개사 △지역혁신선도기업 육성사업 7개사 △사업화 지원사업 40개사 △수출 디딤돌 지원사업 22개사 △투자 생태계 조성지원 7개사)를 지원한다.

기술개발 연계성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사전 기획, 컨설팅, 특허, 인증 등의 ‘프리(Pre)-R&D’ 지원과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홍보 등의 ‘포스트(Post)-R&D’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충남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주축산업분야(△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산업 △탄소저감 자동차부품 산업 △고기능성 그린바이오산업)이며,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RMS)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TP 송인상 기업지원단장은 “성장사다리지원 사업은 지역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중요한 사업으로 지역기업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세부적인 지원프로그램 및 지원 자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과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