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힘써온 노력들을 인정 받았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102개)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에기평은 2021년에는 ‘최우수’ 등급,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는 ‘우수’ 등급을 달성해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에기평은 △에너지 혁신벤처 사업화 지원을 위한 해외진출펀드 신설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가치 평가 컨설팅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운영 등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기평 이재설 경영전략본부장은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