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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4 15:40:19
  • 수정 2024-04-24 15: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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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폴란드 국가연구개발센터가 개최한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협력 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폴란드 국가연구개발센터와 함께 에너지의 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협력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폴란드 국가연구개발센터(이하 NCBR)와 공동으로 ‘한-폴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협력 포럼’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와 폴란드 간 에너지효율향상기술 분야의 2024년도 국제공동연구과제 지원을 위한 전문가 기술교류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4일 포럼 개회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홍수경 에너지기술과장과 주한 폴란드대사관 아르투르 그라지우크 정책·경제 참사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에기평의 한-폴 국제공동연구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양국 전문가들의 연구분야와 협력희망 분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폴란드에서는 바르샤바공대 등 폴란드를 대표하는 6개 대학이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대홍기업 등 7개 중소기업과 한국기계연구원이 참석하여 건물효율, 냉동공조기술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포럼행사에 앞서 폴란드 대표단은 4월 23일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와 LG전자 평택 칠러 공장 견학을 방문하여 냉동공조 관련 기술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양국의 포럼 참여기관들이 협력 의제를 개별로 협의하는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에기평 이성주 정책본부장은 “에기평은 지난해 원자력 분야 기업들과 함께 폴란드를 방문하여 원자력 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한-폴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에너지효율향상기술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였다”며, “양국 간 우호적인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폴란드 원전 수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기평은 NCBR과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 분야에 대한 ’한-폴 국제공동연구‘를 5월 중 공고해 올해 하반기에 지원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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