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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5 10:41:13
  • 수정 2024-04-25 1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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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송경석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과 심현우 한솔제지 팬시지영업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종합제지사인 한솔제지가 100% 재생펄프만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팬시지를 통해 한솔제지의 기술력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한솔제지의 친환경 프리미엄 팬시지 ‘인스퍼 시그니처 에코 100’이 제 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코리아스타상 기업부문에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2007년부터 매년 제품의 기능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패키징 대전에서 수상 받은 ‘인스퍼 시그니처 에코 100’은 나무를 벌목하여 만든 천연펄프가 아닌 100% 재생펄프만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팬시지다.


해당 제품은 재생펄프만을 사용해서 생산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천연펄프로 만든 제품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수준의 품질과 강도를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으로도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벌목된 나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과 환경표지 인증까지 획득하여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도 적극 부합한다는 평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제지의 기술력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한솔제지는 축척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원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지속가능성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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