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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9 14:18:35
  • 수정 2024-05-09 14: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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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올해 소부장 으뜸기업 20곳을 새로 선정, 5년간 최대 25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2027년까지 150개 기업으로 확대해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올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20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육성하며 이를 위해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 전주기에 걸쳐 R&D, 금융, 수출 등을 패키지 지원할 방침이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의 소부장 기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번에 신규 선정된 20개 사를 포함하여 올해까지 총 86개 사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최대 250억 원의 전용 R&D, 수요기업 양산평가 우선 지원, KOTRA 글로벌 파트너링사업 연계 등을 기업 수요에 기반하여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1기(21년, 22개 사) 및 2기(22년, 21개 사) 으뜸기업의 경우 선정 전후로 매출 51%, 시가총액 95%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와 공급망을 뒷받침할 기업이 다수 선정되었으며, 특히 반도체 분야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테스트 검사장비 등 반도체 장비기업 4개 사가 포함되었다.


또한, 중기부에서 지원한 소부장 강소기업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성장 사다리 기업도 8개 사에 달한다.


강경성 1차관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과 혁신역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소부장 국가대표기업인 으뜸기업이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강차관은 “올해 4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신규 포함된 수소, 우주․항공, 방산 분야의 으뜸기업도 하반기에 추가 선정하는 등 ´27년까지 소부장 으뜸기업을 150개 사로 확대해 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으뜸기업 지정식에서는 으뜸기업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기업․신한․하나은행 등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으뜸기업과 37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간 기술교류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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