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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6 13:49:03
  • 수정 2024-05-16 13: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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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층제조(3D프린팅)를 통한 부품 산업화 촉진을 위해 실무엔지니어의 시각에서 각 공정별 핵심요소와 표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3D프린팅융합산업협회(3DFIA, 회장 박청원)가 주최하고 한국적층제조사용자그룹(KAMUG, 그룹장 조인택) 주관으로 ‘표준은 훌륭하다 시리즈- 왜 우리는 아직도 Fuel nozzle을 만들지 못할까?’ 세미나를 오는 5월29일 13시부터 서울 더화이트베일 5F 화이트홀에서 개최한다.


GE Additive는 지난 2016년 LEAP 엔진에 사용되는 내부 구조가 복잡한 연료 노즐(Fuel nozzle)을 금속 적층제조로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기존 20개의 복잡한 부품을 용접으로 제작하던 것을 DfAM(적층제조특화설계)을 통해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무게는 25% 줄였고 강도는 5배 향상시켰다.


이는 금속 적층제조가 양산공정으로 주목받게 된 기념비적인 첫 사례다. 이처럼 부품의 산업화를 위해선 설계, 장비, 소재, 공정, 부품, 인증 등 전 과정에 걸쳐 적격성(Qualification)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이에 적층제조 국제표준 제안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3D융합산업협회와 국내 적층제조 엔지니어 모임인 KAMUG는 우리나라의 적층제조 부품 산업화를 촉진시키고자 실무엔지니어의 시각으로 △부품 제조 제조표준의 수립 △고객의 관점에서 본 품질 확보 △외부 제작 고려 △ 산업화 준비 등 각 과정에 필요한 핵심요소들과 표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승철 3DFIA 사무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인택 KAMUG 그룹장이 △Framework to Additive manufacturing Qualification-AMS 7003, NASA 6030, AIA, FAA 등 △예제로 보는 산업화를 위한 work flow(도면에서 Build Preparation, L-PBF 중심) △고객의 의문으로 살펴보는 품질 확보 방법 및 부품 제작사의 노력-장비 재현성/공정 등을 주제 발표한다.


세미나 참석은 유료이며 웹사이트(bit.ly/standard0529)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388-6088) 또는 이메일(KTH0809@gokea.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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