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을 지원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4일 대전 중구 정생동 인근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며 ESG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직원 12명이 자원하여 정생동 농가를 방문해 상토 담기 등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약 200장의 마대자루를 채우며 농가 지원에 힘썼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우리공사의 농촌 지원 활동이 하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농가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