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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5 13: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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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쉘석유와 그 자회사인 쇼와셀솔라가 CIS태양전지 공장을 추가 신설하고 박막태양전지 생산능력 확충에 나선다.

회사는 오는 2011년 가동개시를 목표로 미야자키현에 제3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태양전지 시장은, 저탄소사회 실현을 향한 세계적인 움직임이 가속되는 가운데 일본정부의 주택용 태양전지 발전시스템 도입 보조금제도 확대, 미국의 그린뉴딜 정책 등에 힘입어 큰 폭의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 쇼와쉘의 생산력 증강 계획은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돼 경쟁 기업들의 생산력 확대가 뒤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1000억엔이 투자되는 미야자키 신공장은 연산 900MW 규모로 현재 가동중인 제1, 2공장과 합하면 회사의 총 생산능력은 연산 약 1GW급으로 올라서게 된다.

회사는 공장의 건설에 대해 미야자키현 히가시모로카타군 소재의 히타치플라즈마디스플레이의 미야자키 공장을 구입한 뒤 태양전지 제조장비를 설치, 조기에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는 주택용 산업용, 대규모 발전용 등 모든 용도로 일본 시장에 적극적으로 주력하면서 글로벌시장으로의 전개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쇼와쉘솔라는 지난 2007년부터 제1공장(미야자키 플랜트, 연산 20MW)에서 상업생산을 시작 했으며 지난 4월 제2공장(미야자키 제2플랜트 연산 60MW)이 준공돼 6월부터 생산을 개시했다. 현재 아츠기 리서치센터에서 제3공장에 쓰일 차세대 생산기술의 실증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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