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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9 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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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과학대전 개막식에서 (左로부터)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 김해두 책임연구원,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대상 시상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 ▲경남과학대전 개막식에서 (左로부터)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 김해두 책임연구원,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대상 시상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 기능재료연구본부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그룹 김해두(56) 책임연구원이 경남과학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김 책임연구원은 지난 19일 열린 경남과학대전에서 공학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질화규소 세라믹 제조법 개발, 자성을 갖는 질화규소계 세라믹의 세계 최초 개발 등 세라믹 관련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김 책임연구원은 기계구조용 세라믹 제조 전문 중소기업과의 활발한 공동연구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그는 미국세라믹학회에서 학회 멤버 중 우수한 연구 업적을 낸 멤버 에게 수여하는 펠로우(Fellow)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세라믹학회에서 펠로우는 상위 5%에 해당한다.

지난 1988년부터 연구소에 몸담아온 김 책임연구원은 기계구조용 세라믹의 특성 향상을 위해 미세 구조를 제어하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SCI논문 94편과 국내논문 51편을 발표했으며 특허등록도 34건에 이른다.

한편 경남과학기술대상은 최근 3년 동안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개발 성과를 냈거나 과학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경상남도에서 지난 2003년부터 시상해 왔다.

공학분야와 자연·생명과학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올해는 공학분야의 김해두 책임연구원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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