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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5 13: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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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의 실리콘웨이퍼 제조기업 썸코(SUMCO)가 지난 상반기 반도체용과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 부문 모두 부진한 결과 적자를 기록했다.

이달 초 썸코가 발표한 ‘2010년1월기 제2사반기결산단신(2009년 2월~7월 실적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이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57.8% 감소한 957억7,700만엔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손익은 488억3,200만엔 손실, 당기순손익은 529억2,100만엔 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의 영업이익 472억8,400만엔, 당기순이익 256,1,000만엔에서 큰 폭의 적자로 전락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시장의 수요가 봄부터 회복기조를 보이고는 있지만 어려운 경영환경이 어려지고 있는 데다 태양전지용 시장 역시 수요가 정체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문건을 통해 “당분간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2009년 연간 실적예상은 매출 2,200억엔으로 전년 대비 43.9% 감소, 영업손실 800억엔, 당기순손실 1,000억엔으로 전망한다고 회사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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