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중곤 지티엑스에이운영 안전감사실장(左)과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9일 수서~동탄 구간을 공동사용하고 있는 지티엑스에이운영과 각종 재난 예방·대비 활동과 대응·복구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협약으로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영기관 간 자원 및 긴급업무 지원 등 상시 안전관리 채널을 마련해 협력적 재난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율현터널 수직구 합동 안전점검과 훈련, 안전문화 활동 등을 함께하며 효과적인 재난관리 정책교류 및 안전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와 GTX-A로 수서평택고속선을 이용하는 국민들께 ‘절대안전’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