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이 고품질·친환경 철도건설을 위해 협력사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중소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오송 교육장에서 ‘품질·환경관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철도건설 현장의 토목·궤도·건축 분야 협력사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품질관리 실패·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시공관리 요령, 주요 자재 품질관리,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안전본부는 분야별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전기·신호·통신 분야로 확대하여 해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철도건설 현장의 품질·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