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상생홈즈 완공식 및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취약계층의 주거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 확산에 기여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KOGAS-Tech 상생홈즈’ 상반기 완공식을 진행했다.

‘KOGAS-Tech 상생홈즈’는 대전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공공상생연대기금과 공동 추진하는 CSR 활동이다.

지속적인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부담경감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사회적 경제기업을 활용한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상반기 선정된 10가구는 단열설비 및 창호 교체 등 시공이 완료됐으며, 에너지 진단 결과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은 가구당 최고 17%까지 절감됐다. 상반기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추가 10가구에 대해 시공 및 에너지 진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완공식과 함께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가스점검을 수행해 수혜대상자의 안전과 만족도 제고에 힘썼으며, 이를 통해 대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금년도 신규 추진하는 ‘KOGAS-Tech 상생홈즈’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공사 전문성 연계 사회공헌사업(CSR)을 지속 발굴하여 사회적 책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