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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9 16: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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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골도해상풍력발전이 맹골도 주민 위안 잔치를 진행했다.


맹골도해상풍력발전이 섬마을 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잔치를 열어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전남 진도군 맹골군도 해상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맹골도해상풍력발전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양일간 맹골죽도마을회관에서 ‘주민 위안 잔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맹골도해상풍력발전은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SK에코플랜트가 공동 개발하는 국내 해상풍력 합작 사업 포트폴리오인 바다에너지(BadaEnergy)가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 중 하나다.


맹골도해상풍력발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맹골도해상풍력발전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미역 수확철을 맞아, 미역 채취에 힘쓰는 주민들의 노고를 다같이 위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잔치에는 맹골도해상풍력발전의 전진형 상무, 허용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맹골도 주민들에게 잔치 음식과 과일을 대접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인근 동거차도, 서거차도 주민들에게도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진형 맹골도해상풍력발전 상무는 “미역 수확에 고생하시는 주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민분들과 소통하며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맹골도해상풍력발전은 전라남도 진도군 맹골군도 서남측 해상에서 60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개발 중에 있으며, 지난 `23년 11월 말 발전사업허가(EBL)를 취득한 이후 최근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평가준비서 제출을 준비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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