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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6 1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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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R-KIMS 표면기술 공동 심포지엄’에 참가한 IMR 양 루이 부소장(앞줄 左에서 4번째),조경목 재료연구소장(左에서 5번째)를 비롯한 양 기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IMR-KIMS 표면기술 공동 심포지엄’에 참가한 IMR 양 루이 부소장(앞줄 左에서 4번째),조경목 재료연구소장(左에서 5번째)를 비롯한 양 기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중국금속연구소(IMR, Institute of Metal Research) 연구원을 초청, ‘IMR-KIMS 표면기술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구소 본관과 연구4동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심포지엄 참가를 위해 창원을 찾은 IMR 양 루이 부소장 등 11명의 연구원을 포함해 총 19명의 연구원이 마그네슘(Mg)과 타이타늄(Ti)에 대한 연구성과 및 연구동향을 발표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각 연구소별로 진행된 4건의 기조발표에서는 △마그네슘합금의 부식과 방식(防蝕)(IMR-한 엔호우) △한국의 마그네슘합금 최신 연구동향(KIMS-유봉선 박사) △중국의 타이타늄 산업과 연구동향(IMR-양 루이 부소장) △한국의 타이타늄 연구동향(KIMS-이용태 박사)이 다뤄졌다.

또 기조발표 후에는 마그네슘과 타이타늄 두 세션으로 나눠 보다 심도있는 세미나가 진행됐는데 총 6편의 발표가 이뤄진 마그네슘 세션에서는 자동차 적용 부품 성형성, 주조성, 가공성, 용접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으며 타이타늄 세션에서는 타이타늄 신합금 개발, 압출, 생체적용과 관련된 8편의 논문이 소개됐다.

첨단 구조용 소재인 마그네슘과 타이타늄은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적용량이 급속하게 확대되면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이 양국의 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연구소는 기대하고 있다.

재료연구소 조경목 소장은 “세계적인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주요 연구기관들과의 심포지엄 등 교류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앞으로 중국금속연구소와의 공동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기관과의 연구 및 인력 교류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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