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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27 1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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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항법기술 선도기업 덕산넵코어스(대표 황태호)가 전파교란 등 전자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항재밍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덕산넵코어스는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덕산넵코어스의 첨단 항법기술이 다양한 무기체계에서 항재밍(anit-jamming) 기술을 혁신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항재밍 기술은 적의 전자전 공격으로부터 아군의 무기체계를 보호하는 핵심 기술이다. 전파교란 대응 등에 필요한 기술로, 현대 전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덕산넵코어스의 항재밍 기술은 높은 신뢰성과 우수한 성능으로 전자전 대응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덕산넵코어스는 국제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항재밍 기술의 소형화와 저가화를 추진하면서도 성능을 더욱 고도화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으로 국내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도 항재밍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덕산넵코어스 황태호 대표이사는 “덕산넵코어스는 국내 최고의 PNT(Positioning, Navigation, and Timing)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자주국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방산시장의 항법기술 국산화와 기술 리더십을 통해 더욱 강력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방산혁신기업 100’ 사업은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매년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용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하며, 방산기술혁신펀드, 저리대출 등의 자금지원과 연구개발 및 수출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전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1기에 17개 기업, 2기 18개 기업, 3기 27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62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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