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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27 11:18:04
  • 수정 2024-09-27 1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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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에서 운영하는 ICT디바이스 판교FAB이 금형 제작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속한 제품화를 돕는다.


ICT디바이스 판교FAB은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2024년 맞춤형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지원 대상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엠마헬스케어 △펫그라운드 △에스아이디허브 △더쌤 등으로 이들은 각각 혁신적인 ICT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맞춤형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은 판교FAB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금형제작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금형 제작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신속한 제품화를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들은 금형 제작을 가속화하여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은 지난 8월 참여 확약을 마쳤으며, 오는 11월 22일까지 금형 제작을 완료하고 지원금을 수령하게 된다. 이 기업들은 판교FAB의 고성능 3D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이미 시제품 제작 단계를 거쳤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제품의 상용화 가능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판교FAB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자사의 혁신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교FAB은 국내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ICT 스마트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단계에서 기술적 장벽을 낮추고, 제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여 혁신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지원은 판교FAB 홈페이지(www.device.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ICT디바이스판교FAB’ 채널을 추가하면 1:1 채팅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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