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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01 16: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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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테크노파크 김도경 차장이 `충남테크노파크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가 수소 관련 부품을 국산화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남을 수소 생산의 전초기지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충남TP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H2 MEET 2024’에 참가했다.


충남TP는 산업부 스마트특성화사업인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의 개요와 내용을 전시했다.


사업은 그린수소수전해센터 기반 조성, 장비구축 및 운영,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기반 구축을 통해 산업 다각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철, 금속, 기계, 자동차 등 기계부품 가공 산업에서 PEM 수전해 스택 부품 생산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업 지원을 진행했다.


`22년 4월 시작된 사업은 국비 약 59억과 지방비 약 70억, 도합 130억 규모 사업비로 진행된다. 사업진행은 `22년 건축설계 및 착공했으며 전기화학적 부품 특성평가 시스템, 교육용 2ch 수전해 테스트 스테이션 등을 구축했다.


이후 `23년에 지원센터를 건축 완료했으며 장비기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1kw급 수전해 스택 부품 신뢰성 평가 시스템과 초순수 제조 및 공급장치를 구축했다.


충남TP는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경제효과로 3년간 총 51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했다. 또 충남의 관련 중소기업 사업활성화, 시장경쟁력 확보를 통해 총 181억원의 생산유발효과, 5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기대했다.


산업적 효과의 경우 수소관련 부품 국산화로 수소연료전지 및 자동차 가격 하락으로 수소산업 경쟁력강화 및 소비촉진 등을 기대했다. 기술적 효과로는 충남 내 침체된 산업군의 업종전환을 통해 수소관련분야 중장기 연구개발 과제를 기획, PEM수전해 외에 더 나아가 SOFC, 고체산화물 수전해 기술, 부품 개발을 통해 충남을 수소 생산의 전초기지로 고도화 할 전략을 마련했다.


충남TP는 수소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위기산업의 재편 및 업종 전환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남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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