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제3회 한국 ESG혁신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中), 한국정책학회 윤지웅 회장(左), 한국정책학회 김태영 ESG정책위원장(右))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 ESG혁신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ESG혁신정책대상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분야에서 우수한 경영을 보여준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책임 있는 경영으로 공공부문 ESG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상택 이사장은 “그 간의 ESG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으로서 모범적인 ESG경영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권역별 수목원을 거점으로 △지역농가 위탁재배 사업 △소상공인 판로 지원 △지역과 연계한 문화행사 추진 등 지역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