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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3 1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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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개발 인력풀’ 사이트 메인화면. ▲‘자원개발 인력풀’ 사이트 메인화면

국내외 자원 개발 인력 및 자원부국 유력인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외자원개발 인력풀’이 구축돼 우리 자원개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강영원)는 최근 협회 웹사이트 내에 ‘국내외 자원개발 인력풀’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규창 해자협 부회장은 “이번 인력풀 구축으로 자원개발 관련 전문가 부족과 네트워크 미구축 등 국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원개발 인력풀 웹사이트는 △국내 자원개발전문인력 검색 및 등록 △해외자원개발 인력 검색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가스·광물자원의 탐사·개발·지원분야에 등록한 전문가들의 성명, 근무처, 직위, 실무경력, 이메일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정부기관·공기업 인력, 석유·가스·자원 인력, 컨설턴트 인력 등도 검색 가능하다.

현재 국내 인력풀에 등록한 인원은 석유·가스개발 인력 113명, 광물자원개발 인력 128명 등 241명이며 협회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많은 전문가들이 인력풀에 등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웹사이트(www.emrd.or.kr) 메인 화면 우측 하단 ‘국내외 자원개발 인력풀’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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