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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0-23 17: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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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이 ‘제19회 전자·IT의 날 및 2024 한국전자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수출확대로 인해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자‧IT산업 기업들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성택 1차관, 한종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등 전자·IT 분야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22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전자·IT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케이에스엠 김윤호 대표, 삼화콘덴서공업㈜ 박진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1명의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았다.


전자‧IT의 날 행사와 함께, 한국판 CES인 ‘제 55회 한국전자전(KES)’도 개최됐으며, 최근의 수출 호조세를 전폭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수출 붐업코리아 Week’와 연계 개최됐다. 2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20개 기업(1,300개 부스)이 참여해 각종 첨단제품과 기술을 참관객과 방한 바이어들에게 선보인다.


박성택 1차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자·IT산업이 스마트폰, 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최근 수출 확대 등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리 기업인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정부도 세계 최고의 전자·IT강국 및 올해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기술 분야에서는 차세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8년간 약 5천억 원을 투자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가전 핵심부품 개발과 성능검증을 위한 실증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산업의 AI전환을 이루기 위해 최근 발표한 ‘산업 AX 확산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뛰어난 기술로 개발된 우리기업의 신제품이 규제로 인해 시장에 출시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신속히 지원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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