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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5 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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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하이닉스반도체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지난 22일 효성이 하이닉스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식관리협의회측은 당초 국내 기업 가운데 4~5곳이 하이닉스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지원한 기업은 효성 한 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주주단은 효성을 대상으로 예비입찰 자격을 부여해 제안서를 받는 등 예비입찰과 본 입찰을 거쳐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닉스 매각대상 주식은 하이닉스 총 주식의 28.07%로 총 매각 대금은 22일 종가기준(2만2050원)으로 순수 매각대금만 약 3조6500억원, 그리고 이 금액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4조 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기업집단 가운데 지난해 자산 총액이 5조 원 이상인 29개 기업과 2007년과 2008년 모두 상호출자제한을 받은 기업집단 가운데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14개 기업 등 총 43곳을 대상으로 매각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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