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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04 1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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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의 행사 일정 조정과 특혜 의혹 등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1일 밝혔다.


한 언론이 최근 보도에서 ‘지역사회 지도층(봉화군 출입기자)과 소통을 빙자한 세종수목원 방문 행사를 준비했으나 성의 없는 준비로 견학이 무산됐고, 일정을 바쁜 월요일로 선정해 본래 취지를 무색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수정은 “현장 견학 행사가 월요일로 추진된 것은 세종수목원 전기안내버스 관람동선 상 일반 관람객의 민원 소지가 없는 수목원 휴관일로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도에서 ‘지도층 인사(봉화군 출입기자)들이 이용할 교통편의도 군청 공무원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는 추측보도에 대해서는 “지난 9월10일 봉화군청 기자실 방문 당시 군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지역농가와 함께하는 지역상생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종수목원 견학을 희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봉자페스티벌 개막식을 산림청장 방문 시간에 맞춰 시작하도록 했다’고 보도한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수정은 “9월26일 개최한 봉자 페스티벌 개막식 일정은 가든하이킹 행사와의 연계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행사 개최 14일 전인 9월12일에 확정된 계획”이며, “당시 이상고온으로 인한 행사장 최고기온이 30℃에 육박해 차광막 등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후 5시로 정했다”고 말했다.


또 ‘개막식 때 VIP 주차장과 일반 방문객 주차장을 차별화해 안내하면서 불만을 터트렸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개막 당일 VIP 주차구역을 운영했으나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지 않았으며, 개막식 행사 이전에 주차혼선을 막기 위해 방문 차량의 주차동선을 안내했고, 일반방문객 주차장의 경우 행사장과는 거리상으로 더 가까워 일반 관람객의 주차에는 불편을 야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수정은 “앞으로 행사 시 VIP 및 일반 관람객 등 주차구역을 구분없이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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