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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5 16: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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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부품소재산업전과 국제자동화기기전이 불황과 신종 플루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대구엑스코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1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제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15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 관련업계 종사자 등 모두 1만9천200여명이 참관했다.

총 18개 국가에서 302개 업체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인 600개 부스가 설치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수치로 해외업체 참가가 70% 이상 신장세를 보인 점 또한 주목된다.

신종플루 등의 여파로 참관객은 10% 가량 줄어들었지만 17개국 15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은 가운데 전시회에 참가한 상당수 업체들이 바이어와 납품 상담 및 계약성사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코에 따르면 참가업체들의 상담결과는 내수상담액 1,129억원, 내수계약 예상액 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 15%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상담액은 지난해 수준인 523만달러, 수출계약 예상액은 전년 대비 10% 가량 증가한 138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 쌍용머티리얼의 전자레인지용 마그네트론용 부품. 쌍용머티리얼의 전자레인지용 마그네트론용 부품

전시회에 참가한 쌍용머티리얼(주)의 전자레인지용 마그네트론용 부품은 세계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이다. 쌍용머티리얼은 고난도 기술인 세라믹과 금속의 접합기술을 활용한 메탈라이징(금속용사법) 세라믹분야에서 세계최고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을 수상한 기업이다.

특히 다른 기업과는 달리 국산기술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1962년 이래 전기·전자산업을 비롯 자동차, 화학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쌍용머티리얼(주)는 오는 29일 주식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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