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전문기업 ㈜쓰리디컨트롤즈(대표 이상규)가 아시아 세라믹 전문가들에게 세라믹 3D프린팅 양산 기술과 응용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쓰리디컨트롤즈(3D컨트롤즈)는 지난 14일 서울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된 ‘제12회 아시아 세라믹웨어 기술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세라믹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일의 전통 세라믹 및 첨단 세라믹 관련 여러 석학들이 참여해 최신 세라믹 기술과 연구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쓰리디컨트롤즈 김진욱 팀장은 ‘세라믹 3D프린팅 토탈 솔루션 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을 주제로 세라믹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세라믹 3D프린팅 최신기술과 응용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 기술이 향후 다양한 첨단 세라믹 제품의 대량 생산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세라믹 분야의 자동화와 혁신 가능성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은 첨단 세라믹 분야에서 높은 디자인 및 설계의 자유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라믹 소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대체해 고온 및 높은 경도가 요구되는 특수 환경에서도 정밀한 구현이 가능해 앞으로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쓰리디컨트롤즈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