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의 수소안전뮤지움이 수소의 안정성과 활용가능성 등 추구하는 교육적 목표와 시각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은 ‘2024 제40회 굿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가능성을 교육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혁신적인 브랜드 시스템을 개발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브랜드 시스템은 가스와 수소의 안정성과 활용 가능성을 공간에 반영해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수소의 특성을 수월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공사 수소안전기술원 양윤영 원장은 “이번 수상은 수소안전뮤지엄이 추구하는 교육적 목표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수소산업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디자인진흥법에 근거해 198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제로, 우수디자인 상품에는 정부 인증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