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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1 18: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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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열 左부터)LS산전 서정민 해외시스템해외사업부장, 최종웅 전력솔루션사업본부장, 에마드 카미스 PEDEEE 사장이 계약 체결 후 이를 축하하는 기념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앞 열 左부터)LS산전 서정민 해외시스템해외사업부장, 최종웅 전력솔루션사업본부장, 에마드 카미스 PEDEEE 사장이 계약 체결 후 이를 축하하는 기념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LS산전이 시리아 GIS(가스절연개폐기) 변전소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턴키 베이스로 수주하며, 중동 및 아프리카 전력시스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LS산전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LS산전 전력솔루션사업본부장인 최종웅 부사장과 시리아 배전청인 PEDEEE(Public Establishment for Distribution and Exploitation of Electric Energy)의 에마드 카미스(Emad Khamis) 사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2.5KV GIS 변전소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LS산전은 앞으로 16~20개월에 걸쳐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총 6개 지역에 GIS 변전소 10개를 건설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330억원 규모다.

LS산전은 특히, 생산과 함께 변전소의 설계, 조달,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턴 키 베이스로 프로젝트를 수주해 전력시스템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 5월 입찰 마감 이후 5개월에 걸친 기술 및 가격평가를 통해 전력시스템 해외 사업의 핵심 축인 변전소 EPC 턴 키 사업 역량을 인정 받게 됐다”며 “이번 수주는 올해 수단 전력청 초고압변압기 납품, 이집트 에너지아와의 전 사업분야 협력 등 의 성과와 함께 중동, 아프리카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S산전과 PEDEEE는 이번 프로젝트는 물론 향후 시리아 전력시장 시장 진출에 있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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