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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20 14: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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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 밀양에서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수소환경 소재·부품·제품의 시험평가 및 기업지원 인프라를 갖춘 센터를 통해 상용화 시간을 단축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TP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밀양에서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센터 건립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장병국 경남도의원, 이현우 밀양시의원, 배심교 밀양시의원, 한상미 한국수소연합 사무총장,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남도 및 관외 주요 수소기업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소산업의 새 시대를 여는 출발점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센터의 건축 개요 및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주요 내빈이 공사의 첫 삽을 뜨는 시삽 행사도 진행됐다.


총사업비 466.1억원이 투입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연구동 2개 동과 시험동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수소환경 소재, 부품, 제품의 시험평가 및 기업지원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로 상용화 시간을 단축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 공동주관으로 `22년 12월부터 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다. 기체·액체수소용 소재, 저장용기 및 기능부품류(밸브, 튜브, 피팅)의 시험설비와 수소가스 압축·공급설비를 포함해 약 30대의 수소환경 시험장비가 구축되며,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수소산업의 소재, 부품, 제품 분야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경제로 전환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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