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11-20 14:06:26
기사수정

▲ 광양경제청은 `화학산업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左측부터 김정완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 평석구 솔베이그룹 경영고문,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제1,2공장장, 정정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첨단화학소재센터장, 김종은 GS칼텍스 홍보업무팀장, 정채훈 SPG수소 부사장 겸 여수공장장, 안호근 순천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유형석 광양경제청 철강화학부장, 구충곤 광양경제청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제청)이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 탄소배출 감축과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광양경제청은 광양 락희호텔에서 광양만권 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 투자유치방안을 논의하는 ‘화학산업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호근 순천대학교 교수,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공장장, 평석구 솔베이그룹 경영고문, 정채훈 SPG수소 부사장 등 각 분야의 화학산업 전문가 6명이 참석해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기능성 화학소재, 탄소 중립, 친환경 바이오소재 등의 분야에서 성장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광양만권의 산업생태계가 기존의 석유화학 중심에서 친환경 첨단 소재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국제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참석자들은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 감축과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제품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광양만권에 입주해있는 대표적인 화학기업으로는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등이 있으며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기초 제품부터 정밀화학, 첨단소재, 친환경 화학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계 전문가들이 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광양만권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지원과 투자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96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