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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28 1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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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지난해 용산 역세권 개발부지 내 비정상용기를 고압가스 밀봉 캡슐ERCV(Emergency Response Containment Vessel)를 이용해 회수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독성가스 용기 사고에 대한 신속한 사고대응 기반 마련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28일 민간기업과 함께 ‘비상대응자원 공유·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공사와 △SK스페셜티(대표이사 이규원) △다이킨첨단머티리얼즈코리아(대표이사 이이다시게하루) △에어리퀴드코리아(CSO 신정수) △티이엠씨(대표이사 유원양) △한국메티슨특수가스(대표이사 윌리암송) △후성(대표이사 김용민)이 참여했다.


공사와 6개 기업은 독성가스 누출 사고 발생 시 전국권역에 대한 사고 대응 지원과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에 각 기관은 △비상대응자원 공유를 통해 독성가스 안전환경 구축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 상황 신속 전파 △비상대응자원 교육·훈련을 통한 사고 대응력 강화 등에 협의했다.


공사 박희준 기술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독성가스 용기 사고에 대한 신속한 사고대응의 기반을 마련해 피해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독성가스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하며, 우리 공사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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